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2016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모습<사진=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김채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16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에서 인력파견형 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55세이상 노인에게 취업알선, 동행면접, 취업상담, 교육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지난 2016년에 266개 업체에 372명의 노인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취업자를 위한 기본 소양교육, 재취업 교육 등을 충실히 시행해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을 통해 역동적인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대상을 시작으로 2014년 최우수상, 2015년, 2016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개발원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노인일자리사업평가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일하고자 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구인처를 개발해 나가겠다”며“양질의 고령자 맞춤형 일자리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