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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가정의 달 의료서비스 진행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8-05-25 17:16:08 | 조회수 : 1647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노인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어울락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안병용) 14일 오전 9시부터 평거주공 2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어르신 100명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100세 건강지킴이’ 의료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복음병원 강상재원장, 경상대학교 의예과 박기수교수 비롯해 복음병원 의료진 9명, 경상대 의료연구회원 9명 등이 참여해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당뇨)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챙겼다.

이날 A(86세)씨 “어제 밤부터 의사선생님이 오신다는 소리에 잠이 오지 않았다”며“우리 아파트까지 찾아와 어려운 노인들을 일일이 진료해 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진료의사들의 손을 꼭 잡았다.

안병용 관장은 “바쁜 시간에도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인들이 정말 감사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락 진주시평거복지관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의료, 이·미용, 장수사진, 독거노인 외식체험, 이불빨래, 알뜰장터, 무료법률 등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에게 정기적 노인복지실천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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