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진행하면서많은 봉사자분들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일일히 다 소개하긴 어려워 몇분만 소개드립니다.  

지난 여름 뇌졸중을 앓아 오른쪽 편마비가 있어 가정 내 이동이 불편하셨던 청각장애인 가정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해드렸습니다.

자재포함 설치비까지 위기구호비(가구당 50만원한도)를 넘는 견적이었는데 초과된 비용은 기꺼이 사단법인 나눔울타리 대표이신 강창협(신우성개발 대표)님께서 재능기부 해주셨습니다.

수곡어르신께 드릴 땔감구하기 1탄

수곡면에 사시는 홀로어르신.

지난 여름 무릎수술로 거동이 불편해서

산에 나무 구하러 못가신다고 땔감이 필요하셨는데

힘쎈 남자들도 무거운 나무파레트를 여성분 3명(진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미라 트럭봉사)이서 싣고 수곡까지 가서 어르신께 전해드렸습니다.

수곡어르신께 드릴 땔감구하기 2탄

평거복지관 정인수팀장님의 도움으로 트럭봉사하실 분을 섭외해서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또 어린아가들을 보육하는 인근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께서 아가들 낮잠시간을 이용하여 잠시 나와 손을 보태주셨습니다.

창고에 쌓여진 나무땔감만큼 많은 봉사자들의 마음이 함께 쌓여져 한겨울 추위에 맞서 잘 지내시다 어르신께서 따뜻한 봄을 맞이 하시길 기원해봅니다.

잦은 고장으로 보일러 교체가 시급했던 어르신댁에 스텐 보일러를 설치해드렸습니다.

좋은이웃들 위기구호비는 가구당 50만원 한도라 설치비포함 70만원 상당 소요되는 터라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50만원을 초과한 부자재 및 인건비는 윤재철 봉사자님께서 재능기부해주셨답니다.

이분들 외에도

좋은이웃들 홍보캠페인에 봉사해주셨던 많은 분들과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정을 발굴해서 저희 좋은이웃들로 연락주신 많은 좋은이웃들 봉사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