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청천로타리클럽(회장 조광 강동철)은 지난 15일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류기정)를 찾아 소외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농산품을 기부했다.

이 후원물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파 생산 농가의 고충을 덜며 더불어 지역의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쓰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진주청천로타리클럽 조광 강동철 회장은 소소한 물품이지만 소외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류기정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청천로타리클럽 회원들께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직접 수확한 농산품 후원이라 더욱 뜻깊다고 감사함을 전하며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하여 지역의 아름다운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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